People of Gangnam

People of Gangnam #6: Ko Jeong-kyung, Actress

“Anyway, Gangnam is a place where the culture and arts industries are concentrated. Of course, auditions are not everything. For example...

고정경

고정경

배우

어찌 되었든 강남은 문화예술산업이 집중되어 있는 곳이니까요. 물론 오디션이 전부는 아니에요. 예를 들어, 연극 같은 것도 다른 지역과 강남은 약간 다른 부분이 있어요. 강남에서 열리는 연극 공연은 조금 더 트렌디하고 시대의 흐름을 이끈다고 할까요.

Interview with 고정경

Q1

Q.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넷플릭스에서 좀비 역할을 맡으셨죠? 이렇게 뵈니 너무 신기해요. 간단히 소개 부탁드려도 될까요

네, 안녕하세요. 저는 배우 고정경입니다. 말씀하신 대로 넷플릭스에서 제작한 에서 좀비 역할을 맡아 열심히 뛰어다녔었죠. 은 제가 처음으로 출연했던 작품이에요. 그 이후로 계속 몸을 적극적으로 쓰는 액션 연기도 이어가고 있고, 영상 작업 외에 연극에서도 열심히 활동하고 있습니다.

Q2

Q. 어떻게 배우가 되신 거예요?

저는 예술고등학교와 예술대학을 나오지는 않았어요. 원래 산업경영공학 전공이랍니다. 대학을 다니면서 어릴 때부터 갖고 있던 연기에 대한 관심이 다시 일어났어요. 그래서 공연예술학과를 복수전공하고, 대학을 졸업한 이후에 본격적으로 연기에 도전하게 되었죠. 처음엔 아직 배움이 부족하다고 생각해 연기학원을 다녔어요. 학원에서 만난 선생님과 동료들의 도움으로 연기에 깊이가 생기고 관련 정보들을 얻을 수 있었죠. 이렇게 계속 준비를 하다가 도전하고 싶은 작품 공고가 나면 지원서를 제출해 연락이 오면 오디션을 보는 거죠. 이야기하고 보니 취업 준비하는 것과 다르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드네요. 저 같은 경우는 대학을 졸업하고 1년 정도 되었을 때 공고를 봤고, 제가 워낙 좀비 영화를 좋아하기도 하고 몸을 쓰는 것도 좋아해서 지원했는데 운 좋게 합격했어요. 정말 운이 좋았던 건 넷플릭스에서 좀비로 분장하는 과정에 대한 메이크 오버 영상을 따로 제작했는데 제가 거기에 출연하게 되면서 얼굴을 조금이나마 알릴 수 있었어요. 운이 정말 좋았죠.

Q3

Q. 그렇군요. 그럼 오디션은 강남에서 거의 이루어지는 건가요?

네, 강남에서 많이 이뤄지는 편이에요. 그래서 많은 연기자들이 강남을 떠날 수가 없어요. 저도 사실 은평구에 살고 있지만 강남에 수시로 온답니다. 어떤 날은 제가 진짜 살고 있는 곳보다도 훨씬 더 많은 시간을 보내기도 해요. 저뿐만 아니라 다른 연기자들도 비슷하지 않을까 싶어요. 어찌 되었든 강남은 문화예술산업이 집중되어 있는 곳이니까요. 물론 오디션이 전부는 아니에요. 예를 들어, 연극 같은 것도 다른 지역과 강남은 약간 다른 부분이 있어요. 강남에서 열리는 연극 공연은 조금 더 트렌디하고 시대의 흐름을 이끈다고 할까요. 최근에는 VR을 이용한 연극이 상연되기도 했어요. 다른 곳과는 확실히 다른 부분이죠.

Q4

Q. 배우라는 직업이 정말 쉽지 않을 것 같아요.

맞아요. 아직 많은 배우들이 사실 경제적인 부분에서 고민이 될 수밖에 없어요. 배우라는 직업은 온전히 홀로 설 수는 없거든요. 결국 누군가 불러줘야만 연기를 할 수 있는 거니까요. 그래서 요즘은 배우들이 직접 작품을 만드는 경우도 있는데, 그것 또한 쉽지만은 않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배우들은 연기라는 꿈을 버리지 않아요. 저도 마찬가지고요. 연기가 너무 즐겁고, 이걸 계속하고 싶거든요.

Q5

Q. 앞으로 어떤 배우가 되고 싶으세요?

죽을 때까지 계속 연기를 놓지 않는 배우요. 저는 정말 끝까지 하고 싶거든요. 연기가 너무 즐거워요. 그 안에서 계속 성취감도 느끼고요. 영화 같은 영상 작업 쪽에서는 제가 몸을 쓰는 데 강점이 있는 편이니까 활동적인 액션이나 스릴러를 제대로 해보고 싶어요. 연극에서는 조금 더 일상에 가까운, 그렇지만 우리가 놓치고 있는 부분을 다루는 작품들을 만나고 싶고요. 연기를 잘 하려면 역시 주변을 잘 관찰해야 하거든요. 그래서 늘 주변을 관찰하려고 해요. 연기를 하기 전이었으면 그냥 지나쳐갔을 법한 것들도 다시 한번 돌아보고 유심히 지켜보려고 하죠. 이렇게 말하고 보니 삶을 계속 관찰하는 배우가 되어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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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정경이 추천하는 강남의 공간

저는 도산공원이요. 강남 한복판에서 여유롭게 천천히 걸을 수 있는 곳이죠. 그리고 압구정동, 삼성동 쪽에 있는 르뱅룰즈는 제가 정말 좋아하는 베이커리에요. 진짜 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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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yway, Gangnam is a place where the culture and arts industry is concentrated. Of course, auditions are not everything.

Recommended for both first-time visitors and returning travelers to Gangnam.

You can visit freely without reservation. However, some experience programs may require advance book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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